계절노동자

계절노동자란?

계절노동자(Seasonal Worker)는 농번기나 수확기 등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
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된 단기 외국인 근로자를 말합니다.

한국 정부는 E-8(계절근로) 비자 제도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해외 파트너 기관과 협약을 맺고
근로자를 직접 선발·초청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.

계절노동자는 보통 **3~5개월 단기 체류(최대 8개월 연장 가능)**하며, 파종·수확·선별·포장 등 실제 생산현장에서 즉시 투입됩니다.
최근에는 단순작업을 넘어 농산물 품질관리·기계보조·가공라인 업무 등
숙련도를 요구하는 직무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.

주요 적용 분야

• 농업(과수·채소·논·밭작물)

• 축산 및 식품가공,

• 어업(양식·가공)

주요 송출국

베트남, 네팔, 인도네시아, 캄보디아, 필리핀, 라오스, 우즈베키스탄 등
한국과 지자체 간 MOU(협약)을 통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.
파견 근로자들은 출국 전 한국어·안전·농작업 교육을 이수하며,
일부 지역은 부부·가족 단위 근무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.

나차저 브릿지의 역할

나차저 브릿지는 해외 파트너 기관, 지자체, 농가와 협력하여 계절노동자 도입, 교육, 체류 관리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.
해외 현지에서 검증된 근로자를 선발해 한국어·안전·농작업 기본교육을 실시하고,
입국 후에는 근무지 배치·숙소 점검·체류 관리까지 통합 관리합니다.
또한 국내 대학 및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
단기 체류 인력이라도 빠른 현장 적응과 높은 근무 효율을 보이도록 돕습니다.